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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9일 · 럭키비디오스토어
강하민 감독 〈헤엄치기〉 리뷰|밀려오는 파도를 몸에 맡기는 방법
‘오늘 안으로’라는 말이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붙이는지. 폭력이 해결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남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다.
헤엄치기 (SWIMMING)
하원(29)은 본사 사무팀장에게 따지러 갔다가 현장 반장의 제지로 물러난다. 집에 돌아온 뒤 고양이 하연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오늘 안으로 돈을 마련하려 직장으로 다시 향한다.
대사 ‘오늘 안으로’가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붙이는지를 보여 준다. 폭력이 해결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그 이후의 문제는 남아 있음을 외면하지 않는다.
LVSFF vol.1 SECTION C에서 〈어디로 가는지 몰라〉와 같은 세션으로 소개되었다.